광복의 달에 찾은 하와이 독립문화원, 올해로 개관 10년 여전히 침묵...
2013-08-08 (목) 12:00:00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지난 5일 릴리하 지역 루크 애버뉴에 위치한 하와이 독립문화원(이사장 홍문종)을 찾아 보았다. 여전히 안내하는 사람 없이 한적한 이곳은 마침 이날은 웬일인지 전시관 문이 열려 있어 마침 이곳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전시관과 뒷뜰의 무명애국지사 추모비를 돌아보며 사탕수수 농장 이민선조들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하와이 독립문화원은 주거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조닝문제에 발목이 잡혀 개관이후 한번도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 유적지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쓸쓸하게 명맥을 유지해 가고 있다. 2013년 미주한인이민110주년, 광복 68주년을 맞아 하와이 독립문화원이 본격적인 이름값을 하는 역사유적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오른쪽 사진은 독립문화원내에 전시 되어 있는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