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 퍼시픽 뱅크(행장 제임스 홍)의 2/4분기 수입이 전년대비 4배, 그리고 예금액도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
오하나 은행 측은 또한 올해 4/4분기 초에는 칼리히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분기 오하나 은행이 달성한 순익은 26만951달러로 이는 7만5,000달러의 세금공제 혜택이 포함된 액수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순익은 6만1,665달러.
은행 자산도 9,420만 달러에서 1억350만 달러로 10% 증가했고 예금액은 8,110만 달러에서 8,960만 달러로 1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2/4분기 대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6,280만 달러에서 6,650만 달러로 늘어났으나 작년 전체 대출액인 6,990만 달러보다는 4.9%가량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분기 들어 한 구좌에서 약 3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대출금이 완납됐기 때문으로 보고됐다.
제임스 홍 은행장은 “올해 2/4분기 대출액은 작년 대출총액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태이나 7월 들어서는 오히려 200만 달러 가량 늘어 3/4분기부터는 예년의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06년 개설된 하와이 유일의 한인자본 은행인 오하나 퍼시픽 뱅크는 5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2년 전부터는 흑자운영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