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41개 비영리 단체들, 시 정부 지원금 수혜단체 후보명단에 올라와
2013-08-03 (토) 12:00:00
7인으로 구성된 호놀룰루 시 지원금 자문위원회가 510여 만 달러에 이르는 시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단체들의 후보명단을 작성해 시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주민투표로 개정된 호놀룰루 시 헌장에 따르면 정부가 거둬들이는 수입 중 0.5%는 의회가 임명한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역 내 비영리 단체들에게 지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원금을 신청한 134개 단체 중 14개 단체는 수혜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명단에서 처음부터 제외시켰고 이 중 41개 단체를 선정해 후보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36만4,095달러로 가장 많은 액수의 지원금을 받도록 추천된 단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하와이 밀즈 온 윌즈(Hawaii Meals on Wheels), 그리고 와이키키 헬스 센터가 3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발표됐다.
지원금을 신청한 각 단체들은 위원회가 정한 기준으로 각각 점수가 매겨져 100점 만점에 최소한 77.86포인트를 획득한 이들만이 최종후보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원금은 오아후 내 9개 카운티에 각각 최소한 25만 달러씩은 분배되어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지역 후보단체들을 추천했고 지역별로는 와이아나에 해안가에서 에바비치에 이르는 제1지역구 소속의 단체들이 102만6,843달러로 가장 많은 액수를 수령하게 된 것으로 집계됐다. 27만6,296달러로 가장 적은 액수를 책정 받게 될 곳은 에바에서 밀릴라니까지의 제9지역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