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월 호놀룰루 실업률 상승

2013-08-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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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놀룰루 실업률이 전달의 4%에서 4.7%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졸업시즌인 5월부터 직장을 찾는 대졸자들로 인해 구직인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불어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에는 일거리가 없는 학내 시간제 근무자들이 대거 실직인구에 포함되고 있다는 점도 실업률 증가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노동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호놀룰루 시는 미국 내 대도시들 중 6월 들어 실업률이 증가한 347개 도시들 중 하나로 꼽혔다. 실업률은 감소한 곳은 12곳, 그리고 보합세를 유지한 곳은 13개 도시로 집계됐다.

호놀룰루의 경우 이번 실업률 상승으로 5월 당시 전국에서 14번째로 실업률이 낮은 지역에서 21위로 순위가 하락했으나 전년도 같은 기간 집계된 6%의 실업률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하와이 주 전체 실업률은 전달의 4.5%에서 증가한 5.2%로 전국 평균인 7.4%보다는 크게 낮은 수치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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