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모아나 블러버드에 고급 콘도 줄줄이 건축

2013-07-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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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최대 토지소유주인 카메하메하 스쿨이 추진 중인 카카아코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알라모아나 블러버드 일대에 고가 콘도미니엄 3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메하메하 스쿨은 26일 처음으로 fee-simple 고급 콘도미니엄들과 임대아파트들, 그리고 중-저소득층을 위해 할당될 유닛들을 포함한 총 2,750여 호의 주거단지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공개했다.

카메하메하 스쿨의 폴 케이 부동산개발국장은 “지역 사회에 선보일 만한 개발계획이란 다양한 소득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아코 일대 29에이커 부지에 15년에 걸쳐 추진되는 카메하메하 스쿨의 카카아코 개발 프로젝트는 이미 2009년 당시 하와이지역개발공사로부터 건축승인을 얻어 놓은 상태로 7개 주거용 타워와 2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상업용 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하메하 스쿨은 우선 555 사우스 스트릿에 3억 달러를 들여 40층짜리 고층 콘도를 건설할 예정으로 2016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 외에도 6만9,000 평방피트의 또 다른 부지에는 150여 유닛의 임대아파트, 그리고 케아우호우 플레이스로 명명된 9만3,000여 평방피트 부지에 들어설 450유닛짜리 고층 콘도 등도 함께 발표됐다.

임대아파트들의 경우 임대료는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1,050-1,300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며 콘도미니엄 분양가는 최저 30만 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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