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석 연휴에 한국발 해외여행 항공권 ‘불티’

2013-07-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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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노선도 추석, 신혼여행 특수

9, 10월 인천-호놀룰루 노선 항공 좌석은 감소... 좌석난 부추겨

본격적인 하와이 관광성수기를 맞아 호텔 객실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비성수기로 알려진 9월의 경우에도 올해에는 9월18일 추석을 전후해 한국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한국의 추석 연휴는 9월 18∼20일로 사흘이다. 여기에 16∼17일 개인적인 휴가를 내면 9일간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2-3일 연휴의 경우 주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지역 해외여행이 늘지만 5일 이상 장기연휴가 가능할 경우 미주나 유럽등 장거리 노선이 뜨는 추세인데 이번 추석연휴의 경우 하와이를 비롯한 미주노선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 항공 최용준 호놀룰루 지점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국발 하와이 노선의 경우 거의 만석인데 비해 호놀룰루 발 항공석은 그나마 여유가 있지만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 현황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연휴는 최고 9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하와이를 비롯한 장거리 항공노선이 특수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자넷 유 차장은 “여름성수기를 맞아 하와이 노선 좌석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연휴는 황금연휴로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이지만 10월 중순까지 KE 052편의 감편으로 전년대비 항공 좌석의 감소 현상을 보여 허니문 특수가 이어지는 10월까지 좌석난이 이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9월18일 추석을 전후해 한국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승객들. <본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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