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의 의료 과실이나 오진은 생길 수 있다. 의료 과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거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예기치 않은 의료 과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도 자신의 건강 정보를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적극 알리는 것이 좋다. 특히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 오버-더-카운터용 약이나 비타민제, 건강 보조제 등에 관해서는 꼭 알려야 한다.

앨러지나 그외 증상 등에 관해서도 진료시간에 말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약물 복용이나 주사를 맞기 전에는 어떤 질문이든지 꼭 하고, 혹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질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