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쿨버스 노선 복구 위한 시범운영 실시

2013-07-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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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교육국이 버스운영업체들과의 새로운 계약과 보다 효율적인 연비를 보장하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예산삭감으로 감축된 오아후 스쿨버스 노선의 일부를 시범적으로 복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하와이 주 정부는 매년 인상되는 스쿨버스 운영비를 더 이상 보조해 줄 수 없다며 약 1,700만 달러의 예산을 삭감하는 조치를 단행했고 이에 따라 교육당국은 전체 스쿨버스 노선 중 51개 공립학교 2,000여 학생들이 이용하는 103개 노선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의 극약처방을 내린바 있다.

2006년부터 작년까지 스쿨버스 운영비는 3배가 증가한 연간 7,240만 달러로 알려진 상태로 지난 감사보고서는 교육당국이 스쿨버스 운영업체들의 비정상적인 운영실태와 비용을 제어할 만한 능력을 이미 상실한 상태라고 지적한바 있다.


따라서 주 교육국은 레이 휴렉스 부교육감을 책임자로 학생 통학문제를 해결할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1년간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고 이번 가을학기부터 아이에아/펄 시티/래드포드 학군의 30여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새 스쿨버스 노선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공립학생수는 약 3만9,000여 명, 그리고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별 셔틀의 경우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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