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주민들, 의료혜택 사각지대

2013-07-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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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헬스케어 협회(Healthcare Association of Hawaii)가 발표한 보고서는 수입이 낮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우 질병 조기예방을 위한 진료나 처방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소득수준이 낮은 오아후 주민들이 예방차원의 병원방문이 저조한 실정은 다른 이웃 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마우이와 빅 아일랜드 내 지역들의 경우 일차적으로 주민들이 찾는 일반 내과의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하고 마우이 일부 지역에는 치과의사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와이 주 전체에 걸친 정신과전문의나 정신건강 상담을 해 줄 카운슬러들의 숫자도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도서지역 출신의 경우 10대 임신율이나, 고교중퇴 출신의 산모와 신생아 숫자, 그리고 유방암이나 직장암으로 사망하는 이들의 숫자도 다른 인종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의 경우 하와이 원주민들이 11.4%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필리핀계 주민들이 10.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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