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 방위군 장병들, 예산삭감으로 봉급삭감 예정

2013-07-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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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방위군(Hawaii National Guard)에 소속된 1,100여 장병들이 미 국방부 예산감축으로 향후 3개월간 20% 삭감된 급료를 받게 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달 8일부터 집행되는 주 1회 강제무급휴가 조치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이 8시간이나 줄어들게 됐기 때문으로 이에 더해 평상시 각종 장비들의 상태를 유지 보수해야 하는 정비반의 경우 줄어든 근무시간 내에 종전과 같은 업무량을 완수해야 하는 설상가상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는 것.

애초 주 방위군 소속의 민간인 근로자들에게만 강제무급휴가조치가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정규군들도 이번에 포함되어 오는 6월1일부터 11월까지 지속되는 허리케인 시즌 동안 긴급사태가 발생할 경우 지원 업무에 차질이 올 수 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이번 무급휴가조치가 일시적이긴 하나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대다수 장병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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