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개국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하와이 U.S. 태권도 센터(관장 이대성 사진)의 단원 27명이 금메달 26개, 은메달 12개, 그리고 동메달 12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U.S. 태권도 센터팀은 전통 및 창작 태권도 품세와 격파시범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성 관장은 "올해로 5년째 개최되고 있는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단원들이 1월부터 주 2회, 하루 3시간씩 연습해 왔고 대회를 앞둔 6월1일부터 17일까지는 무려 하루 6시간씩 일요일도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그 결과 멕시코, 캐나다 터키, 한국등에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 도장들 중 가장 많은 숫자의 메달을 획득했고 특히 하와이 팀은 팀워크도 좋고 아이들도 태권도 정신과 예절이 바르다고 미 본토에서도 소문이 자자해서 흐뭇한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대성 관장은 또한 "U.S. 태권도에서는 신체적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단련도 중요시 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는 잘하는 학생들 외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의의가 깊었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U.S. 태권도 센터의 단원들은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참가단은 어린 학생들과 동행한 학부모들까지 포함해 무려 70여 명이 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대성 관장은 미 전국대회에서 9차례 우승하고 올림픽 미 국가 대표팀 감독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이대성 관장이 지도해 온 학생수만 1만 여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설명: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하와이 U.S. 태권도 센터의 단원들이 이대성 관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메달들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