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키니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 라

2013-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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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변에서 나만의 스타일 표현 방법

해변에서 마음껏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해변에서는 본인의 스타일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어 매력적인 장소가 아닐 수 없다. 비키니로 몸매를만들기 위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이제는 완벽한 룩을 위해 헤어도 신경 쓸차례! 해변에서 돋보이는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체크하고 실행해 보자!

1. 쇼트와 비키니가 만난다면?

결과는 훌륭하다. 톰보이 느낌의쇼트 커트에 노출을 더한다면 의외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다. 과거에 유진은 무거운 보브 커트에 검은색 비키니로 시크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을선보인바 있다.


연일 검색어에 떠오를 정도로 인기 있었던 스타일이다. 이 커트는 바람결에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별다른 손질이 필요 없다. 대신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있는 헤어에센스를꼭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인영의 한 때 트레이드마크였던쇼트 커트! 쇼트 하나로 이렇게 많은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까. 탄성을자아냈던 스타일 중 하나로 밝은 오렌지 컬러에 브론즈 메이컵까지 더해져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져다주었다. 쇼트의 매력은 반전 있는 섹시함이다.

2. 집에서 놀고 있는 액세서리를적극 활용하라!

해변에서만큼은 과해도 좋다. 예뻐서 사두었다가, 혹은 유행에 나도 모르게 집어 들었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보자. 챙이 큰 모자는 멋스러우면서도 그늘 막 역할을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발레리나 출신 패션디자이너 박현은 시원한 모자와 함께 볼륨감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인디언 헤어밴드도 멋스럽고 에지있다. 이마를 걸쳐 머리에 두르는 방식으로 조금 하이 스타일을 원한다면 스카프를 활용해도 좋다. 모든 헤어스타일에 활용 가능하다.

일명 똥머리인 번헤어에는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오버사이즈도 얼굴을작아보이게 연출해 주지만 요즘 유행하는 사각프레임의 선글라스도 색다른 매력이다. 아시아인의 콧대를 지지해줄 아시아 핏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활용해보자.

■ 땋기 머리, 결코 유치하지 않아!


땋는 법도 여러 가지다. 지난 시즌까지 일명 벼머리(사이드 머리카락을잔잔하게 땋아서 반대편으로 넘겨주는 방식)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포니테일 스타일, 액세서리 활용 등 더욱적극적이고 트렌디한 방법으로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다. 양 갈래로 묶은후 헤어밴드를 해줘도 귀여운 분위기를 준다.

■ 보너스 컷-이희경

개그우먼 이희경은 최근 체중을감량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그동안의 몸매가 상상이 안될 정도로 비키니 자태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헤어스타일은 자유로운 히피스타일로 얼굴을 더욱 갸름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밴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센스를 발휘했다.

히피펌은 부스스한 것이 매력으로별다른 관리 없이 마음껏 스타일을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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