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병원 내 환자 감염건수, 타 지역에 비해 낮은 편

2013-07-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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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보건국이 지역 내 14개 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병원에서의 환자들의 감염사례는 타 주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들은 각종 병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일반인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자궁절제수술이나 결장수술 등을 한 후에는 혈관이나 요로가 감염되는 사례가 타 지역의 경우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연간 2,000여 만 명의 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균에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고 이는 환자 20명 중 1명꼴의 빈도수와 같은 수준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하와이 주 보건당국자들은 지난 2012년 한해 동안 지역 내 각 의료기관들은 낮은 수치의 환자감염사례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의 여지는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와이에서 집계된 환자감염 건수는 중심정맥도관 패혈증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4만3,005건의 수술 중 단 15차례의 감염사례만이 보고됐고 카테테르 관련 요로감염건수는 4만1,781회의 수술 중 63건의 감염, 결장수술은 899회의 수술 중 27건 감염, 그리고 자궁절제수술의 경우 631회의 수술 중 감염사례는 단 10건만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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