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회장 김현수)가 28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종무식을 갖고 지난 2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자라나는 한인 후손들에게는 통일의지를 심어주자는 취지로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현수 회장은 “지난 2년간 평통자문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인 통일운동을 다함은 물론 2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는 한인 후손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조국관을 더욱 돈독히 갖도록 한 점과 자문위원들이 일반 사회단체의 구성원들과는 달리 대한민국 정부의 헌법기구의 일원으로써 맡겨진 사명을 다해 줬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보다 다른 형태의 평통으로 발전한 듯하여 자긍심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전시영 장학위원장은 “차세대 의식고취와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다는 목적에서 이번 장학사업은 15기 평통이 추진해 온 골든벨 등의 행사와 일맥상통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 1.5세-2세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와 역사, 그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의 일꾼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18명이 지원해 각자 에세이를 접수했는데 모두가 기성세대가 보지 못했던 조국의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글을 통해 훌륭히 표현한 것을 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애초 5명만을 선발할 계획이었던 장학생수를 7명으로 늘려 발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사진설명: 사진은 왼쪽부터 김예나, 이규원, 제나 박 부친, 김현수 회장, 크리스틴 리, 조은아, 강명기, 조나단 우에키가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