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구입 주민들, 비싼 전기요금 때문에...
2013-06-26 (수) 12:00:00
충전비용 갤런당 3달러69센트 수준전기자동차를 가동하기 위한 비용을 휘발유 값에 대비한 자료를 공개한 미 연방 교통부의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에 따르면 하와이의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한 비용이 갤런 당 3달러69센트의 기름값을 지불하고 일반 자동차를 타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하와이 평균 휘발유 값과 비교했을 때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더라도 갤런당 불과 51센트의 연비만을 절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전기자동차를 탈수 있는 곳은 갤런당 83센트에 상응하는 충전비용만을 지불하면 되는 노스 다코타 지역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워싱턴과 아이다호 주가 84센트, 그리고 아칸소와 루이지애나 주가 90센트로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하와이를 제외하고 전기 차 유지비가 가장 많이 드는 지역은 뉴욕(1달러80센트)과 알래스카(1달러75센트), 코네티컷(1달러70센트), 그리고 뉴 햄프셔(1달러63센트)가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현재 하와이 전기요금은 킬로와트 당 37센트로 전국 평균치인 킬로와트당 12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