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콘도미니엄 건축 프로젝트, 지역주민 반발 잠 재워
2013-06-22 (토) 12:00:00
404 워드 애브뉴에 들어 설 고층 콘도미니엄(사진 조감도)이 바로 옆 또 다른 고층 아파트에서 불과 120피트 떨어진 위치에 지어 질 예정임에도 19일 개최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하와이 지역개발공사가 요구하고 있는 건물간 간격 300피트 규정보다 좁은 폭이지만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도시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인근 지역 상권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해당 콘도 개발을 맡은 하워드 휴즈 코퍼레이션은 자사 소유의 워드 센터와 함께 인근 지역을 상업 및 산업지구를 아우르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을 밝히고 현재 정부 건축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HCDA는 오는 7월17일 경에는 해당 콘도미니엄에 대한 건축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좁아진 건물간격과 관련 업체 측은 바로 인접한 곳을 통과할 호놀룰루 경전철 시스템을 위해 도로변에서 75피트 떨어진 곳에 건물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은 카피올라니 블러버드 인근의 콘도미니엄 임페리얼 플라자에서 불과 90피트 떨어진 위치인 803 와이마누 스트릿에 콘도 건물을 지으려는 MJF사의 개발 계획과도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