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 몸이 좋아하는 재활체조

2013-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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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시업(Push up) with Ball

플랭크 시리즈의 하나로 팔과 등, 핵심근육을 강화한다. 또한균형과 조절을 배울 수 있다.

플랭크가 처지지 않도록 한다. 배를 안으로 수축하고 엉덩이를 조인다. 허리가 불편하면 동작을 작게 한다. 핵심근육이 강화된 후에 동작을 크게 한다. 어깨와 팔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방법인데 짐볼 위를 몸을 미끄러지듯이 굴려가며 올라간다.

짐볼이 허벅지 위에 위치할 때까지 미끄러지고 땅에 팔을 짚는다.


손이 11자가 되도록 주의해서 동작하고 천천히 푸시업 동작을 한다. 팔을 굽힐 때 주의할 점은 머리를 떨구지 않는다.

* 시작자세

플랭크 자세에서 시작한다.

* 플랭크 자세란

공 위에 무릎이 오도록 엎드리고 손은 정면 바닥을 짚는다.

플랭크 자세를 취하면서 천천히 손을 짚고 앞으로 간다. 어깨에서 발끝까지 몸 전체가 일직선이어야 한다. 발은 펴고 허벅지안쪽으로부터 함께 당겨져야 하며 팔을 구부리지 않고 손가락이 앞을 향하도록 한다.

* 숨을 들이쉰다.


몸이 내려갈 때 팔꿈치는 옆으로 굽힌다. 팔굽혀 펴기를 여러차례 하는 동안 천천히 지속적으로 호흡한다. 공에서 가장 멀리 떨어질 때 안정성이 가장 위협받는다.

숨을 들이쉬면서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서 효율적인 동작이 되도록 한다.

<이연경, 퍼포밍 아트 스튜디오> (213)81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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