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주둔 미군들, 노숙 재향군인들 봉사

2013-06-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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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장병 250명이 여러 자선단체 회원들과 함께 11일 와이키키와 다이아몬드 헤드, 카카아코 공원, 차이나타운, 이윌레이 지역 일대를 돌며 노숙자가 된 미 재향군인들을 찾아 의료 서비스와 주택정보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미 재향군인 출신의 노숙자들의 숫자는 전국적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그럼에도 오아후 섬의 경우 지난 1월22일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398명의 재향군인들이 길거리 생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전년대비 8.4%, 2010년 당시에 비해 무려 34.5%나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이날 장병들은 약 100여명의 재향군인 출신 노숙자를 확인하고 사회복지사들과의 상담을 주선하고 생필품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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