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주관한 연례 환경회의에 참석한 하와이 대표단이 오는 2015년까지 정부관공서 건물들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산업을 육성해 5,000여 개의 신규직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미국 내 대형 업체들과 정부대표단, 그리고 시민단체 대표들이 모여 경제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Clinton Global Initiative America’ 회의에서 마크 글릭 하와이 주 에너지관리국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체들과 3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협력체제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와이는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을 30%가량 줄이는 한편 청정재활용 에너지의 비율도 4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CGI 아메리카에 접수시킨 하와이 주 정부측의 제안서에 따르면 지역 내 에너지 절약 실천의 상당부분은 우선 주 교통국 산하 공항들과 공안시설들, 하와이주립대 힐로 캠퍼스, 상수도시설 및 폐수처리장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들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프로젝트로 친환경 관련 엔지니어와 건물관리전문가, 기기설치전문 등의 새로운 직종을 탄생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에 다른 시너지 효과로 다른 부문에서의 신규 직업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