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넷 예약 필수… 날씨 꼭 체크

2013-06-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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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팁

1. 시기와 날씨-캠핑은 초여름이 가장 적당하다. 산간지역의 기후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캠핑을 떠나기 전 반드시 여행지역의 날씨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옷차림-옷차림은 가장 편안한 것이 좋다.

모자는 햇빛을 막아주는 역할 이외에도 비가올 경우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여름이어도 산간지역은 일교차가 크므로 따뜻한 옷은필수며, 신발도 발이 편안하고 방수가 되는 것을 선택한다.


3. 침낭-캠핑을 앞으로 자주 갈 사람이라면품질이 좋은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특히 거위털이 들어간 침낭은 사시사철 언제나 이용하기 좋다. 텐트를 이용할 때 그라운드시트(groundsheet)를 이용하면 비가 올 때물이 텐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있다.

4. 라이트-캠핑 사이트에는 아무런 조명이없기 때문에 야외용 캠핑 랜턴은 그야말로필수다. 테이블 위에 놓거나 혹시 행어가 있어 걸어놓을 수 있는 것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LED 랜턴이 인기로,텐트에 걸어놓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이선보이고 있다. 반드시 엑스트라 건전지를 함께 챙긴다.

5. 예약 필수-공원 중심부에서 사이트를 찾을 것인지 아니면 중심부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서 사이트를 찾을 것인지 등을 미리 정하고날짜와 인원수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전화를건다. 예약번호는 요세미티(800-436-7275), 세코야/킹스캐년(800-365-2267) 등이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reservations.nps.gov에 접속한 다음 원하는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면 예약을 할 수 있는 캠프사이트가 나오면 이곳에 날짜와 인원을 입력하고 기다리면예약 여부를 알려준다. 주립공원의 경우 모든캠핑장은 6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즉 7월1일에 시작되는 캠핑은 1월1일부터 예약이가능하다.

주립공원 캠핑장의 예약 번호는 800-444-PARK(7275)이나 916-638-5883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www.reserveamerica.com)을 이용하면 캠핑장 장소와 사이트 예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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