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마틴 시 의장, 특정 비영리단체 대출금 무상지원 형식으로 변경 승인
2013-06-14 (금) 12:00:00
어네스트 마틴 시 의장이 지역 비영리단체 Opportunities and Resources Inc.에 정부가 대출해 준 120만 달러의 기금을 무상지원 형태로 변경해 탕감해주는 방안에 자신이 서명한 사실을 시인했다.
한편 해당 비영리 단체장이 마틴 시 의장에게 약 4,200달러의 선거자금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특혜 여부에 대한 의구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어 온 것과 관련 마틴 시 의장은 대출금 탕감 결정에 자신의 입김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혜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현재 개인적인 용무로 미 본토를 방문중인 마틴 시 의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기억하는 바로는 이 같은 결정은 이미 관계부서에서 논의된 후 통과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자신은 전달받은 서류에 서명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전에도 특정 비영리단체가 정부로부터 대출형식으로 지원금을 수령한 후 빚을 탕감 받은 전례가 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