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방학 맞아 어학연수 차 하와이 찾는 한국인 늘어

2013-06-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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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연수 차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하와이에서의 어학연수는 더 이상 부유층들 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중산층 학부모들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거리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한국과 가깝고 비교적 치안이 잘 되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대종합학원(http://www.ansedu.com)의 솔로몬 김 원장은 “한국에서도 경기가 많이 풀린 상태여서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을 해외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늘고 있다”고 밝히고 “주로 부모와 함께 개별적으로 오는 학생들이 많지만 단체방문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이라도 해외 여행쯤은 한번씩 해 본 아이들이 많아 하와이로 어학연수를 오는 학생들의 경우 이미 호주, 캐나다, 필리핀, 영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 어학연수를 받아본 경험자가 대다수여서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는 정형화된 교과서 위주의 영어강좌보다는 현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한 영어습득을 중심으로 한 교육플랜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자녀들의 해외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하와이의 높은 물가라는 지적이다. 하와이는 원래부터 물가가 비싸다는 유럽보다도 어학연수 비용이 많이 드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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