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맞춤형 스마트 홈 네트워크‘눈길’

2013-06-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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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 세대간 통화·화상강의·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모델하우스서 직접 체험 자격 잃어

맞춤형 스마트 홈 네트워크‘눈길’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관람객.

아파트가 진화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에서는 각 세대 내 영상통화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도시를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시스코 코리아 및 ㈜유라이프솔루션즈와 연계해 각 세대 내에 영상 통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홈 네트웍 시스템을 도입한다.


각 세대내의 영상통화장치를 통해 단지 내 세대간 통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자들은 TV화면을 활용해 전용 영상통화 장치로 단지 내 이웃은 물론 단지 외에 있는 친구와도 고해상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개인용 PC나 아이패드 등 다른 단말기와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각 세대 내 영상통화장치로 인해 입주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각종 배달 등 기본적인 서비스가 필요할 때에도 상담원과의 대면을 통해 훨씬 수월하게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고화질 화상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시간 일대일 화상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기관과의 대면형 의료상담도 가능해 보다 만족도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상담, 컨시어지 등의 유·무료 서비스가 개발되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에서는 입주 시 각 세대별로 체성분 분석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피트니스 센터 등 일부 건강검진 센터에서 측정할 수 있던 서비스를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직접 건강을 측정하면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업무단지 D17, 18블록에 총 1,138가구로 구성되며,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를 일반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D17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5~29층 3개 동에 전용 69~104㎡ 318가구, D18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9~34층 6개 동에 전용 84~117㎡ 753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금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부근에 위치한 송도 마케팅센터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1577-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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