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달러 건물 구입, 양로원 시설 운영 위해
7월 모금 잔치 개최 및 다양한 모금행사 진행
마약 갱생원 운영, 홈리스들과 함께하는 자활농장 운영 프로젝트, 그리고 한인들을 위한 양로원 건립 프로젝트 추진... 백향목 교회(담임목사 김덕환)가 하와이 로컬사회와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짐을 덜어주기 위해 기독인의 사명으로 세상 일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양로원 프로젝트는 수년 전 교회 신도가 기부한 2.5 에이커 부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현재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 중이다.
오는 7월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조만간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환 목사는 ‘굿 사마리탄 재단’의 이름으로 추진 중인 일련의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땅에 기독교 정신이 뿌리 내리고 조국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 시작은 선교사업이 아닌 교육과 의료사업부터였다고 지적하고 하와이에서 목회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하와이 한인 이민사회가 갖고 있는 무거운 짐을 덜어 주는 사업을 통해 이민교회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 가고자 함”이라고 밝히고 종교를 초월한 동포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백향목 교회 양로원 프로젝트는 일단 160만달러 상당의 건물을 구입해 양로원 시설을 마련하고 다음 단계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케어 홈을 매입해 운영의 노하우를 익히고 궁극적으로 자체적인 건물을 마련해 양로원과 케어 홈 시설을 갖추어 간다는 것이다.
3단계로 나뉘어 추진 예정인 양로원 프로젝트를 위해 백향목교회 굿 사마리탄 재단은 모금운동 외에도 기존의 복지 시설을 담보로 현지 은행과의 융자 상담도 이미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현재 추진 중인 홈 리스와 함께하는 자활농장 프로젝트가 하와이 지역 사회를 변모시키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현지 정치인들도 관심을 갖고 지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교회는 물론 무량사에서도 추진 중인 양로원 프로젝트가 하와이 한인사회 노후대책을 마련하는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으며 커뮤니티 화합을 주도해 갈 수 있는 힐링 프로젝트로 대를 이어 추진되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커뮤니티 차원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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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굿 사마리탄 재단 관계자들이 양로원 건립 기금모금 7월 알라모아나 호텔 특별공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