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몸을 가볍게 해주는 한끼 식사 연근 샐러드

2013-06-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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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이 소개하는 브런치 메뉴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요즘은 몸매관리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금 체중관리 중이거나 건강을 위해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면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보다는 채소가 듬뿍 담긴, 든든한 한 그릇 샐러드가 필요하다.


이때 가장 주의할 점은 영양적인 균형이다. 아무리 채소가 몸에 좋다고 하지만 채소만 계속 섭취한다면 기력이 떨어지고 영양부족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매일매일 먹기에도 물리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실패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은 재료들을 소개하면 현미, 감자, 고구마, 단호박, 통밀빵 등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식품을 곁들이면서 닭가슴살, 오징어, 새우 등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치즈, 달걀, 견과류, 칼로리가 낮은 두부 등을 곁들여도 맛과 영양을 보완할 수 있다. 그 밖에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나 브로콜리, 애호박 등이 있다. 굿모닝 도시락에서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와 빈혈예방에 효과적인 연근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다.

■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연근 1/4, 양상추 1/4, 사과 1/2, 오렌지 1/2, 슬라이스 아몬드
▲드레싱: 요구르트, 오디엑기스 3큰술
▲만들기

1. 싱싱한 연근을 얇게 슬라이스 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이때 연근의아린 맛과 떪은 맛을 제거하기위해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다.

2. 양상추는 아삭한 식감을 위해 깨끗이 씻은 후 차가운 물에 담근다.

3. 아삭하게 준비된 연근과 야채를 접시에 담아 드레싱과 견과류를 뿌려준다. 문의 (213)28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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