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인애의 쉬운 요리 피넛버터 쿠키

2013-06-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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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쿠킹 뿐만 아니라 베이킹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케익이나 파이, 쿠키 등을 강의하는 날은 수강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간단한 베이킹을 배워두면 손님접대에도, 정성 가득 담긴 감사의 선물로도, 또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도 두루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에는 펌킨 파이나 피칸 파이를 직접 준비하기도 하고 특별히 기념하고 싶은 날에는 고구마케익이나 티라미수 등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갓 구워낸 따끈한 쿠키나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 나만의 특별 디저트도 즐길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베이킹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베이킹은 특히 좋은 일이 있는 날 주로 많이하게 됩니다. 정성껏 만든 케익이나 쿠키가 좋은 날을 더욱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쿠킹 클래스 문의: (714)510-1589

■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밀가루 2C, 베이킹소다 1/2t, 소금 1/4t, 달걀 3개, 다크브라운 슈거 3/4C, 흰설탕 3/4C, 버터 2스틱, 바닐라 액 2t, 피넛 버터 2/3C

▲만들기

(1) 밀가루, 베이킹 소다, 소금을 섞어 체에 친다.

(2) 볼에 브라운 슈거와 흰설탕을 넣고 섞은 후, 실온에 두었던 버터를 넣고 섞는다.

(3) (2)에 달걀과 바닐라 액, 피넛 버터를 넣고 잘 섞는다.

(4) (3)에 (1)을 넣고 섞는다.

(5) (4)의 반죽을 한 스푼씩 떼어 오븐 팬에 얹어 화씨 300도에서 18~20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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