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 원격 진료시스템 도입

2013-06-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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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프랜시스 헬스케어 시스템이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입원 일수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원격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2개월간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H.O.P.E. 프로젝트로 알려진 이번 원격 진료시스템은 관찰대상환자의 건강상태를 자동으로 담당간호사에게 전송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제공해 질병악화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원격 진료시스템으로 향후 3년간 약 1,040만 달러의 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입비용은 530만 달러로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의료보험제도의 일환으로 미 보건복지부가 지원했다.

현재 오아후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주 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원격 진료시스템은 앞으로 하와이 주 전역에 1,500명까지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격 진료시스템에 참여를 원하는 환자들은 547-6761번이나 세인트 프랜시스 재단 547-803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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