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내년 아세안 국방장관회담 개최지로

2013-06-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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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회의(ASEAN)의 10개국 국방장관들을 내년 하와이에 초청했다.

1일 싱가폴에서 열린 국제전략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헤이글 장관은 “아세안 국가연합회의 국방장관들을 내년 하와이로 초대하고 싶다”며 미국이 처음으로 주최하게 될 내년 아세안 국방장관회담은 해당 지역 국가들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브라이언 샷츠 연방상원의원도 4일 공식성명을 통해 지지를 표하며 아세안 국방장관회의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게 될 경우 아태지역에서 하와이가 갖는 전략적 위상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와이는 2011년 APEC 정상회담의 개최지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만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내년 행사도 유치하면 국제회담장소로써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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