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온즈짜리 커피 두 잔 이상 `곤란’

2013-05-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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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두통 유발 요인들

두통을 일으키는 생활 속 요인들을 모아 보았다.

#스마트폰


어깨와 귀 사이에 몇 분간 스마트폰을 끼우고 전화를 사용하다보면 목에 부담을 주고 긴장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핸즈프리 기기를 사용하거나 스피커를 이용한다.

#의자

대개 의자는 5피트8인치(약 173cm) 키의 남성 몸에 맞춰 제작된다. 의자가 너무 크거나 등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결국 몸이 긴장하게 되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쿠션을 등에 대는 등 허리를 받쳐주는 것이 좋다.

#커피

하루에 8온즈짜리 커피를 두잔 이상 매일 마시면 커피를 마시지 않은 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커피는 마시는 양을 점차 줄이거나 카페인이 없는 디캐프(Decaf) 커피를 마신다.

#가방

10파운드 이상의 너무 무거운 가방은 목에 무리가 가게 만들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가방은 무게를 가볍게 해서 들고 한쪽 어깨로만 매지 말고 번갈아 매도록 한다.


#컴퓨터

깜박거리는 컴퓨터 스크린은 눈에 부담을 주어 두통을 야기할 수 있다. 스크린 보호대를 설치하거나 컴퓨터 스크린에서 20피트 정도 떨어져 사용하도록 한다.

#주말 늦잠

주말에 너무 늦게 일어나면 생체주기 리듬에 변화가 생겨 두뇌 화학물질 수치가 떨어져 편두통이 생길 수도 있다.

커피를 지나치게 너무 많이 마시면 마시지 않은 날 아침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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