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보다 낮은 수준의 열대성 폭풍 예상
2013-05-25 (토) 12:00:00
중태평양 허리케인 경보센터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속되는 태풍시즌 동안 하와이에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기상청과 함께 중태평양 허리케인 경보센터는 이날 해당 기간 동안 하와이에 예년보다 낮은 수준의 허리케인 활동을 보일 예상치는 70%, 평년수준이 될 확률은 25%, 그리고 예년보다 태풍이 활발하게 발생할 확률은 불과 5%로 발표했다.
이 같은 저조한 허리케인 발생률은 해마다 지속되고 있는 엘니뇨 남방진동현상(El Nino southern oscillation)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올해도 이 같은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기상당국자들은 “어느 허리케인 시즌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단 1차례의 허리케인으로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언제든지 허리케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