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닐 블레이즈델 센터 신축계획

2013-05-25 (토) 12:00:00
크게 작게
호놀룰루 시 정부가 소유한 닐 블레이즈델 센터를 철거하고 새 콘서트 홀과 주차장 등의 시설을 지어주는 조건으로 이 곳에 고도 700여 피트 높이의 콘도를 민간업자가 건설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건축 승인을 내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하와이 주 정부가 추진중인 카카아코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 된 블레이즈델 센터를 새 건물로 교체하기 위한 비용을 건설업체 측이 부담할 경우 이 곳에 최고 700피트 높이의 건물 3동까지 건축허가를 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 외에 해당 부지에 들어설 다른 건물들도 400피트로 설정된 기존의 고도제한을 풀어 550피트까지 승인해 주는 방안을 시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는 것.

한편 센터 소유주인 호놀룰루 시 정부측은 하와이 주 정부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는 상태이나 카카아코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앤 고바야시 시의원의 경우 블레이즈델 센터를 새로이 짓고 인근에 다른 공공시설도 추가하는 계획을 민간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논의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닐 블레이즈델 콘서트 홀 전경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