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 가능… 불소치약 양치질

2013-05-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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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치아관리 역시 중요하다. 임신 중이라고 해서 치과 방문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는 가능하며, 엑스레이나 마취주사 등에 관해서는 미리 치과 전문의와 상담한다. 다음은 미국치과의사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서 조언하는 임신부를 위한 치아 관리법.

-ADA 인증 불소치약으로 하루 2회 양치질을 한다. 또한 하루 1회는 치실을 꼭 사용한다.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며, 당이 높거나 기름진 음식은 줄인다.


-임신 중이어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

-치과 전문의에게 항균 마우스 린스 사용에 대해 문의한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양치질 하다가 피가 나는 경우, 잇몸이 부은 경우, 혹은 잇몸이 너무 빨갛게 된 경우는 꼭 치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한다.

-입덧이 너무 심해 양치질도 힘든 경우는 물에 1티스푼의 베이킹소다를 타서 입안을 헹군다. 입덧으로 토한 경우는 바로 양치질을 하지 말고 입안을 헹구는 정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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