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업체인 HMSA가 1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분기 동안 기록한 360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의 주 원인은 가입자들로부터 걷는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의료비용을 충당할 만한 액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HMSA의 스티브 밴 리빙크 재무담당 최고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강조하고 그러나 신중을 기한 자산투자로 손실을 메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1/4분기 동안 HMSA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거둔 보험료는 총 6억3,660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5억8,780만 달러보다 3.6%가 증가한 액수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이 지출한 비용도 전년대비 5.9% 증가한 5억8,780만 달러로 조사됐고 행정비용도 11.5% 늘어난 5,8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업체 측은 주 보험감독위원회에 8.6%의 요금인상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으나 당국은 6.8%의 인상만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