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2대 한인회장 선거 관리위원회 겸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김영태/임안나 선거운동본부에 선거법 위반 경고

2013-05-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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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겸 주민투표 관리위원회(위원장 명한식)가 지난 7일 김영태/임안나 한인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김인찬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우선 한인회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위촉할 때 선거관리 위원장 겸 주민투표 관리위원장으로 위촉했기 때문에 한인회장 선거 및 주민투표를 4월12일 공고했고 5월1일 후보등록 당시 5월25일 제 22대 하와이 한인회장단 선거 시 하와이 한인문화회관에 관한 주민투표 병행 실시에 동의한다는 동의서에 (해당 후보들이)서약 했다. 그러므로 이제 와서 불법적인 주민투표라고 말한 것은 잘 못된 것이라는 점을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사회를 선도 할 한인회장은 더더욱 법을 지켜야 한다고 했는데 김영태/임안나 후보 측에서는 선관위가 승인하지 않은 불법 유인물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고 이에 선관위에서는 2차 경고문을 발송했다. 아직 승인 받지 않은 유인물 및 홍보물을 수거하여 선관위로 제출하지 않고 신문 및 언론을 통하여 광고하고 있는데 이 또한 선거법 시행세칙 위반임을 밝히며 이를 강력히 경고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중으로 김영태/임안나 선거운동본부에 3차 경고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후보자 기호 번호와 관하여 김영태/임안나 후보진영에서 의문을 제기한 것과 관련 “5월1일 양 후보가 한인회장 선거후보로 등록한 후 선관위에서는 (미리)선거용 포스터를 제작해 놓은 상태였고 3일 기호번호 추첨 결과를 토대로 포스터를 (다시)제작 했다”고 밝히고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억지라고 본다. 이런 문제는 상식 선에서도 이해 할 수 있으며 선관위에 직접 의문제기를 하면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언론을 통해 발표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선관위에 직접 질문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고 또한 합리적이고 공평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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