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콘도/주택 판매량 증가

2013-05-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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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아후 주택 및 콘도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판매량은 217건에서 28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했는가 하면 중간가격도 5%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거래 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콘도미니엄 부문으로 전년도의 343건에서 457건으로 33.2%가 증가했다.


호놀룰루 부동산협회의 케빈 미야마 회장은 이 같은 급격한 거래량 증가는 지역 내 부동산시장이 크게 반등할 준비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취업률은 증가한 반면 이자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의 호재가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으나 더 높은 실적달성에 걸림돌로 작용한 요소는 바로 시장에 나온 매물의 숫자가 적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4월 현재 오아후에는 약 1,400여 채의 콘도가 매물로 나와 올 초의 1,300여 채보다는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작년 초의 1,800여 채보다는 낮은 숫자인데다 단독주택의 경우 전년도의 1,200여 채에서 올 4월에는 1,000여 채로 오히려 물량이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콘도의 경우 2.6개월, 단독주택은 2.4개월 만에 매물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4월 단독주택 중간 거래가는 전년도의 60만 달러에서 4.2% 상승한 62만5,000달러, 콘도미니엄은 31만9,000달러에서 5% 상승한 33만5,00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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