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용 작물을 개발하는 오아후 소재의 신젠타(Syngenta)사가 오는 6월30일까지 연구소를 카우아이로 이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쿠니아 지역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57명의 직원들에게는 카우아이섬에서도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직위를 보장해 줄 방침이나 실제로 이 같은 업체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카우아이로 이주할 직원들의 수는 절반 정도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업체 측은 연구소만 카우아이로 이전할 뿐 기존에 오아후의 농장에서 옥수수와 대두종자 등을 재배하는 등의 다른 사업부문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신젠타사는 하와이에서 씨앗용 작물을 재배하고 연구하는 5개 업체들 중 하나로 하와이에서 재배되는 씨앗용 작물의 가치는 전년도의 2억3,900만 달러보다 1.5% 상승한 2억4,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종자업계 수익 상승에 비해 종사자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와이 관련직 종사자들의 숫자는 2009년 당시의 1,863명보다 줄은 1,397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