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부사 연방하원의원, 샷츠 상원직 도전 의사

2013-04-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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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하나부사(61) 연방하원의원이 브라이언 샷츠(40) 연방상원의원의 자릴 노리고 내년 민주당 경선에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해 작고한 이노우에 의원은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에게 하나부사 의원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샷츠 전 부지사를 후임으로 지명 했었다.

한편 아직은 젊은 브라이언 샷츠 의원의 경우 앞으로 원내에서 보다 높은 연공서열에 오를 가능성이 많은 반면 하나부사 의원은 자신이 정치가로 쌓은 오랜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내년 치러질 보궐선거는 2016년 만료되는 故 이노우에 의원의 남은 2년간의 임기를 넘겨받을 후임을 결정하게 된다.

미 수정헌법 17조에 따르면 6년의 임기를 부여 받는 연방상원의원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해당 의원이 대표하는 지역의 주지사가 매 2년마다 실시되는 보궐선거가 실시될 때까지 자리를 대신 할 인물을 지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노우에 의원이 작년 말 88세의 일기로 타계하자 당시 부지사로 활동하던 브라이언 샷츠 의원이 애버크롬비 주지사의 도움으로 연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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