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락가락 날씨, 2013년 봄의 머스트 샤핑 리스트

2013-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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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날씨가 봄 패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뭘 입어야 할지 고민이지만 패션은 늘‘ 즐겨야’ 성공할 수 있다.

■ 트렌치 코트와 오버 사이즈 재킷으로 센스있는 패션 완성

가을 아이템 ‘트렌치’가 봄으로 옮겨왔다. 올봄 트렌치는 기존의 베이지 색상에서 벗어나 파스텔, 블루, 컬러배색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민 칼라 트렌치는 스키니진혹은 레깅스와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소매가 없는 트렌치 경우, 숏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다. 오버사이즈 재킷, 베이스볼 재킷 또한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실속형 아이템으로추천된다.

■ 화려한 패턴 아이템으로 경쾌하면서 세련된 룩 연출

봄은 꽃이 피는 계절인 만큼, 패션에서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프린트는 단연 플라워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과감한 컬러와 다채로운 프린트가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재탄생 되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데칼코마니 기법 또는 일정한 도형이 반복되는 옵티컬 프린트는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 개성 있으면서도 자신만의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이런 패턴은 옷뿐 아니라 슈즈에도 적용돼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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