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팔라마 제 1매장 개장으로 인근 상권 활기

2013-04-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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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열기 속 한국 도서재단 및 장학사업도 지원

지난 주 1010 노스 킹스트릿에 새로이 오픈 한 팔라마 수퍼 제1매장이 한국식품전문점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로 붐비고 있다.
이로인해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팔라마 제 1매장은 약 2만여 평방피트 규모의 2층 구조로 1층 식품전문 매장에는 다양한 한국 식품은 물론 한국 드라마를 통해 익숙한 장터 음식들과 다양한한국 밑반찬들이 신선하게 공급되고 있어 한인들은 물론 로컬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장내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한국상품 매장도 방문객들의 샤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팔라마 마켓은 현재 오아후에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세가 터를 닦고 일구어 논 비즈니스를 2세가 물려 받아 성공적으로 키워가고 있는 성공사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팔라마 제 1매장의 경우 부친의 뒤를 이어 본격 경영전선에 나서고 있는 2세 다니엘 임 대표의 야심찬 경영 시험의 장이기도 하다.
다니엘 임 사장은 제1 매장에 대해 “부친으로부터 지금까지 배우고 나름대로 공부한 식품 유통업의 모든 경영 노하우를 살려 한국의 음식 문화에 담긴 푸근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매장으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경영 포부를 밝힌다.
팔라마 마켓의 오늘의 터를 닦은 1세 임효규 회장은 1매장 개관식에서 본격 2세경영시대의 첫 발을 디디는 신호탄으로 1매장이 시험대가 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임 회장은 1971년 당시 하와이대 농경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와 부인 해주씨와 1976년 칼라카우아 애브뉴에서 ‘대한식품’이란 상호로 첫 점포를 개설 한 후 1987년 카팔라마에 하와이 한인 최초의 대형 마켓인 팔라마 마켓을 오픈 하고 한국식품 유통업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2003년 이후 뜨겁게 점화 된 한류열기로 한국식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해 하와이를 대표하는 한국식품 전문 매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팔라마는 언제부터인가 팔라마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과 한국도서재단 후원사업에도 한 역할을 하며 성공한 기업의 커뮤니티 발전 지원에도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세의 경험과 2세의 신 경영마인드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팔라마 마켓의 다니엘 임 사장은 UC 어바인을 졸업하고 법대에 진학하려다 부친의 부름을 받고 귀향했다.
임 대표는 2003년 당시 마칼로아의 제 2매장 개설로 분주했던 부친을 도와 성공적인 오픈을 도운 데 이어 수 년전 와이말루의 3매장 오픈 도 주도한 바 있다.
1세와 2세가 대를 이은 유통업 융화작업을 주도하는 동안 어머니는 특유의 엄마의 손 맛을 살린 다양한 한국의 장터음식을 선보이며 팔라마 마켓을 음식전문 매장으로도 변모시켜 가고 있다. 푸드코트 메뉴 다양화는 물론 맛 갈스러운 각종 밑반찬 코너 운영은 한인들은 물론 로컬 주민들의 식단에도 다양한 맛의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
팔라마 푸드코트의 싱싱한 식 재료와 조미료와 염분을 최소화 하는 건강 조리비법은 소비자들의 입 맛을 사로 잡으며 마켓의 제 2의 전성기 도래를 예감하게 한다.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국여행을 가기도 한다는 임해주씨의 푸드코트에 대한 열정은 하루 종일 사골을 우려내 끓여내는 ‘우거지국’맛을 본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다니엘 임 2세 부부가 주도해 가는 팔라마 마켓의 새로운마켓 문화에 한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사진설명: 팔라마 마켓 임효규/해주 회장 부부와 다니엘 임 대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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