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바비치 응급실 단기간에 개관 어려울 듯

2013-04-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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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문을 닫은 하와이 메디컬 센터 웨스트 오아후 병동을 매입한 퀸스 메디컬 센터 측이 이 지역 의원들에게 내년 봄으로 예정된 개관일 이전에 응급실을 오픈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바지역 유일의 응급실을 운영해 오던 HMS가 파산한 이후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내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인근 주민들은 퀸스병원 측이 응급실만이라도 예정보다 일찍 정상운영에 들어갈 수 있길 기대해 왔으나 아직도 기존의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기기들을 들여놓는 등의 준비작업에 한창인 병원 관계자들은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응급실을 가동할 경우 정상적인 진료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조기 개관의 불가함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병원건물을 보수하고 있는 인부들은 조속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작업시간을 2배로 늘려 일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퀸스병원은 에바병동의 응급실 규모를 종전의 3배로 늘리고 담당 의사들의 숫자도 10명에서 23명으로 증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오는 10월1일 에바병동의 사무실 건물에는 각종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애그너스틱 래버토리 시스템(Diagnostic Laboratory Systems)사의 사무실을 포함해 시내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에바지역 환자들을 돌보는데 사용할 수 있는 개별임대 진료실도 분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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