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 정부, 2015년까지 ‘농업단지’ 조성 추진

2013-04-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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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농무국이 오아후 중부지역 쿠니아에 소유한 150여 에이커 농지를 개발해 소규모 농가에 분양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주 농무국은 ‘쿠니아 애그리컬추럴 파크(Kunia Agricultural Park)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환경평가 조사의 초안을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5년에는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인 이 개발 프로젝트는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으로 사용되어 왔던 황폐해진 농지를 다시 개발해 저렴한 가격에 분양함으로서 지역 농산업의 활성화 및 다변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며 총 2,10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 정부는 4개 섬에 걸쳐 총 3,123에이커 규모의 농업단지 10곳을 227개의 소규모 농경지로 분할해 농산업자들에게 분양해 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임대가 가능한 농지는 와이아나에 소재의 농업단지 내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졋다.
농무국 관리들은 단지 설계는 오는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그리고 공사는 내년 10월부터 시작해 2015년 12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농지 임대기간은 15년에서 길게는 45년까지로 농산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인근에 약 50여 채의 주택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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