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턴 군기지 수돗물서 납 함량 초과 검출
2013-03-30 (토) 12:00:00
해군 기지가 있는 햄턴 로드 지역의 수돗물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 함유량이 검출돼 상수도 사용에 주의가 요망된다.
해군 측은 보육원 9곳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2곳에서 연방 환경청에서 권고하는 기준치 20ppb(parts per billion)를 초과하는 납 함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육원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수도꼭지 약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국 당국은 문제가 된 보육원의 수도꼭지들에 대해 단수 조치를 내렸으며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납 함량 초과 수돗물은 보육원뿐만 아니라 군 기지 내 다른 시설물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어 해당 수도꼭지 중 일부는 영구적으로 제거됐다.
해군 측은 앞으로도 계속해 기지 내 모든 시설에 대해 수돗물 점검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