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층의 발 건강 관리
▶ 관절 뻣뻣할 땐 염증 의심 따끔따끔하거나 저리면 당뇨 부었다면 신장이나 혈압
나이가 들수록 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발 관련 증상들은 다른 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 발 관절이나 관절 주변이 뻣뻣하다면 관절염 증상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고, 따끔따끔하거나 무감각한 느낌, 혹은 저린 느낌이 들면 당뇨병 징후일 수도 있다. 붓기는 신장질환이나 고혈압, 심장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
▲발 관리를 위해서는 너무 헐렁하거나 꽉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에 잘 맞고 편안한 신발을 고른다.
▲발에 나는 상처 예방을 위해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매일 비누와 따뜻한 물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발을 닦는다. 매일 닦으며 발에 별다른 상처는 없는지 체크한다.
▲발을 닦아준 후에는 발 건조 예방을 위해 크림이나 로션으로 마사지 해준다.
▲당뇨 등 만성병 환자는 규칙적으로 발 검진을 받는다.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정기적으로 잘라주며 되도록 일자로 자른다.
▲발 부상이 생기면 즉시 전문가를 찾아간다.
<정이온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