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스는 은은 vs 입술은 비비드

2013-03-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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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메이컵 포인트

온연한 봄의 기운을 맞이하는 3월. 커플들이 본격적인 데이트를 진행하는 계절이다. 평소의 어설픈 화장에서 벗어나, 완벽한 메이컵과 키스를 부르는 입술로 남자친구에게 의외의 모습을 선물하는 것도 데이트의 또 하나의 묘미가 될 수 있다. 천편일률적으로 유행하는 컬러에서 벗어나, 메이컵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로 나만의 메이컵 비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 메이컵 초보라면 퀵&이지 메이컵 추천

메이컵 용어부터 유행하는 메이컵에 대해 평소 관심은 있지만, 혼자서 할 자신이 없다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스틱타입의 메이컵베이스를 이용해 기본 메이컵을 쉽게 완성할수 있다.


일반적인 파운데이션은 손에 덜어, 다시 스펀지나 손을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서투르게 했다간 쉽게 뭉치거나 시간만 낭비할 수 있다.

그러나 스틱타입의 제품은 촉촉하면서도 고루 발려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끌라뮤의 3월 신제품 드로잉 스틱 3종은 비비크림, 하이라이터, 립&치크를 동시에 도포한 후, 손이나 스펀지로 두드리면 베이스 메이컵이 3분 안에 완성되어 깔끔하고 보송한 피부표현이 가능해 바쁜 여대생들에 인기를 얻고 있다.

베네피트의 신제품 페이크 업은 기존 스틱파운데이션의 건조함을 벗어나 에센스 함유량이 많은 스틱형 파운데이션으로 촉촉한 에센스가 파운데이션을감싸고 있어 갈라지지 않고 윤기 있는 물광 메이컵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비비드한 강남핑크, 토마토레드 유행

윤은혜, 소이현 등 강남 핑크의 열풍이 아직도 뜨겁다. 피부톤이 밝고 깨끗한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강남핑크나 토마토레드와 같은 컬러는 모든 시선이 입술로 집중되기 때문에 아이 메이컵이나 볼터치와 같은 다른 포인트 메이컵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볼륨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 깔끔하
면서 화려한 인상을 만들어보자.

입큰의 다이아몬드 인 립스 제품은 시크하면서 도도한 컬러로 원포인트 메이컵인‘강남핑크’ 연출에 제격인 제품이다. 밝은톤의 핫핑크 컬러가 모든 피부타입에도 잘 어울리며, 촉촉하게 발리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니스프리의 인기 아이템인 크리미 틴트 립스틱은 크림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임에도 불구하고 발색력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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