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놀룰루 클럽’ 부지 소유주, 피트니스 센터 운영권 확보 추진

2013-03-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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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클럽 건물 땅 소유주가 호놀룰루 클럽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 파산신청을 낸 회원제 피트니스 센터 ‘호놀룰루 클럽’의 건물부지소유주인 HNLC사가 클럽 회원들에게 서한을 발송하고 오는 5월 입주자이자 클럽 오너인 캘리포니아 소재의 메리디언 스포츠 클럽과의 임대계약이 끝나는 대로 센터 운영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운동기계 도입과 센터 보수비용으로 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호놀룰루 클럽의 운영권을 손에 넣으려는 HNLC사는 하와이 현지 사업가인 리처드 거시먼과 캘리포니아 소재의 신탁투자회사 더글라스 에멧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이들은 “메리디언은 우리들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호놀룰루클럽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해 왔을 뿐 실소유주는 HNLC에 있고 이제는 그 권리를 되찾으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시먼은 특히 센터 측의 관리 태만으로 많은 회원들이 불만을 표해 온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고 전문관리업체에 운영을 맡겨 호놀룰루 클럽이 자랑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한편 메리디언은 카카아코에 자리한 코올라니 콘도미니엄에 3만 평방피트 규모의 새 피트니스 센터를 개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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