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리처드 칼리 세입위원장은 “연방정부의 예산삭감이 하와이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지역 내 민간산업체들의 선전으로 인해 증가할 세수입이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조치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고, 현재 주 정부측은 예산삭감 조치 발표 이후 향후 2년간을 대비한 2,500만 달러의 긴급 자금을 별도로 마련해 놓은 상태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지난 1월 5.1%로 전망한 올해 세수입 증가 전망치를 이번에 6.7%로 상향조정 했다.
이로 인해 주 정부가 올릴 세수입은 7,700만 달러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14년에는 세수가 7.3% 늘어나 1억8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 하원은 올해 115억 달러, 그리고 내년에는 116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안에 승인을 내렸다.
이는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당초 의회에 요청한 액수에 비해 6억 달러가 적은, 그러나 종전에 통과된 11억2,000만 달러보다는 높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주 상원 세입위원회의 데이빗 이게 위원장도 특히 아직까지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 의료보험 문제를 ‘160억 달러짜리 고릴라가 방안에 들어앉아 있는 상황’에 비유하며 세수가 늘 것을 예상해 정부의 규모와 지출을 늘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