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TA, JAL에 빅 아일랜드 코나 노선 재취항 설득 중

2013-03-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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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가 일본항공(JAL)에 동경 나리타 공항과 빅 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 지역을 잇는 신규 주10회 노선에 취항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HTA 데이빗 우치야마 회장은 당초 계획에 따르면 오는 6월과 7월에 임시노선을 항공사측에 제안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드러난 보잉 787 항공기의 결함에 의해 해당 기종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륙금지조치가 내려져 업체 측이 빅 아일랜드 노선에까지 항공기를 투입할 여유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HTA가 추진해 온 빅 아일랜드 직항노선 확충 노력이 무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보잉 787기종은 지난 1월17일 배터리에 불이 붙어 비상착륙 해야 했던 사건 이후 연방 항공관리국으로부터 이륙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제조사측은 현재 연방당국에 제안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우치야마 HTA 회장은 보잉 787기종들에 대한 연방항공관리국의 이륙승인이야말로 동경 나리타와 빅 아일랜드 코나간의 직항노선 개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여름시즌 한정 운항의 성공은 정규노선 도입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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