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커피 농가들, 해충박멸 위해 연방정부 지원 요청

2013-03-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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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커피 농장협회와 하와이 커피협회가 2월28일자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 농무부에 커피 열매를 파 먹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들은 지난 2년간의 자체적인 해충박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억 마리에 달하는 해충들이 코나 커피 농장들을 위협하고 있는데다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우려되고 있어 정부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하와이 출신의 대통령에게 이 지역 농가들의 고충을 헤아려 달라는 내용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빅 아일랜드의 코나 커피 농가의 수는 약 700여 곳 이상으로 작년 빅 아일랜드를 포함해 하와이 전체 830여 농장들이 생산한 커피들의 값어치는 3,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미 농무부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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