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만세”
2013-03-05 (화) 12:00:00
제94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한인 각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인회(회장 강기엽)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서 서영길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이 우리와 동반자가 돼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그럴 때 비로소 양국 간 신뢰가 쌓일 수 있고 진정한 화해와 협력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자기 성찰의 거울이자 희망의 미래를 여는 열쇠다.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역사도 마찬가지다. 지난 역사에 대한 정직한 성찰이 이뤄질 때 공동 번영의 미래도 함께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기엽 한인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조태룡 원로목사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만세삼창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