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인이민 110주년 및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식 열려

2013-02-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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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 디자이너 이순화 전통 ‘한복 쇼’ 시선집중

글로벌 코리안리더십연합회(회장 제레미아어 세비지)와 태평양 국제안보전략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민 110주년 및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식이 21일 미션 메모리얼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 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 하와이 한인입양아협회, 한국 서비스산업 진흥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태평양 국제안보전략연구소의 케리 거셔넥 선임연구원이 한국전쟁 발발의 원인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유엔 결의안을 무시한 최근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이 지역 안보에 미치는 위협에 대해 경고했다.
한인 입양아 출신으로 마우이 카운티 경제개발국의 부국장으로 근무중인 제레마이어 세비지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신이 한인후손으로서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갖게 된 모국에 대한 애정, 그리고 해외 이민자들의 리더십 역량 확보와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글로벌 코리안 리더십 연합회’를 구상하게 됐다고 창단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네스트 마틴 호놀룰루 시 의회 의장과 앤 고바야시 의원이 참석해 주최측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2부 순서로는 한국과 미국의 현역 장교들, 안보정책연구원, 한인 입양아들, 그리고 KA우먼스 클럽 회원들이 모델로 출연한 한국의 전통복식 연구가 이순화 디자이너의 궁중예복 패션쇼가 열려 전통 한복 속에 숨겨진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21일 미션 메모리얼 대강당에서 한미동맹60주년 기념식 후 열린 한복 쇼를 주관한 이순화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함께 나와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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